대한의사협회가 빅5 병원을 중심으로 6월 18일에 집단 휴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6월 17일 휴진 예정인 서울대병원에 이어 파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제외한 전체진료과목의 외래수술과 진료를 중단하고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대학병원 휴진
이번 파업으로 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시술 등을 중단하며, 서울대병원, 센브란스병원 등 무기한 휴진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휴진 병원 리스트
6월 17일
- 서울대병원
6월 18일
- 삼성서울병원
- 서울아산병원
- 세브란스병원
- 고려대병원 (구로, 안산, 안암)
- 성모병원 (8개 산하병)
- 전남대병원
- 조선대병원
- 부산대병원
- 동아대병원
- 충북대병원
6월 27일
- 세브란스병원
의사 파업의 이유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2022학년부터 400명씩 늘려 10년간 4,000명을 더 확 중하겠다고 발표에 대하여 의대증원은 현재 의료 체계 시스템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주요 이유입니다.
관련뉴스 자세히 보기 ▼
'빅5'병원 전면 휴진하면 4만3천여명 진료 밀린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홈 - 뉴스 : 주요의대 교수 소속 전의교협도 의협에 힘 실어…병원 내 긴장 고조 정부 "집단휴진은 '진료 거부'…엄정 대응하겠다" 환자들 "연이은 집단휴진 결의는 우리에게
m.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