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한 이재명 후보 공약을 궁금해하실 텐데요. 출마 당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중심으로 한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국민이 주체가 되는 나라, 함께 잘 사는 사회를 향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때입니다.
이재명 대선 공약 정리
-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으로 민주주의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가계·소상공인의 활력을 증진하고, 공정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생활안정으로 아동·청년·어르신 등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는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경제 혁신과 국토 균형으로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선도 경제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K-콘텐츠, K-방산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가계와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 특 구상을 내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국토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며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경제성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 구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안전 사회 구축
이재명 후보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아동·청년·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의료개혁과 보건 시스템 강화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 분야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중소기업 근로자 등 다양한 노동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국가 책임 하에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 가족과 공동체가 지속가능하도록 돕는 국가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의미합니다.
국제적 책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가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는 오늘날,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이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외교와 경제안보 협력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외교·안보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도 중요한 공약 중 하나입니다. 그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 문제로 보고,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친환경 산업 전환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K-민주주의 회복을 통해 정치적 신뢰 회복과 사회 통합을 이끌고, 갈등을 넘은 건강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10대 공약은 단순한 정책 제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입니다. 경제 성장과 지역 균형, 사회 안전망 강화, 환경과 외교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대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복지와 공정,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접근으로 보입니다.
